▲ 이윤희(왼쪽에서 세 번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제공ㆍ인천대>
지난 2월 명예 퇴직한 이윤희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명예교수는 이화여대에서 학사와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9년에 인천대 교수로 부임해 한국사회학회 부회장, 인천발전연구원 이사, 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 명예교수는 “강단을 떠나며 그동안 대학에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하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학업과 봉사에 매진할 수 있게 대학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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