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소중해요’ 오는 28일 인천시여성문화회관에서 열려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삐에로 극단’(대표 박섭묵)이 제작한 성교육·성폭력예방 뮤지컬 ‘우리 몸은 소중해요’가 오는 28일 인천시여성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남자와 여자의 신체구조의 차이를 아이들의 시선에 맞게 그림으로 표현해 이해를 돕고, 인형들이 등장해 남자와 여자는 평등한 사람이라는 것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가올 수 있는 성폭력 상황 재현으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설명하며 예방하기 위한 방법도 제공한다.

조금은 어렵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을 마술과 신나는 음악, 율동으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풀어내는 이번 공연은 전국을 순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은 오전 10시 20분, 11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일반 1만2천원, 어린이 8천원. 인천사랑티켓으로 예매 가능하다.                  
문의·465-3858  인천사랑티켓 http://in.sa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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