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61’서 내년 1월 말일까지
판매금의 50% 어려운 이웃 전달

▲ 부평구 부평공원 근처에 있는 ‘갤러리 61’에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6 온정 나눔 99’전이 열린다.

부평구 부평공원 근처에 있는 ‘갤러리 61’에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016 온정 나눔 99’전(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연말연초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부평미술인회 소속 작가 30여명이 참가했다. 작가들은 수채화ㆍ유화ㆍ아크릴화 등의 그림과 작품을 활용한 차탁ㆍ앞치마ㆍ조끼ㆍ도자기ㆍ조각 등의 작품을 내놓았다.

모든 작품은 전시회 제목의 ‘99’처럼 9만 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금의 50%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연옥 ‘갤러리 61’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부평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참가한 작가들을 격려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발걸음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문의ㆍ010-5207-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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