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민속 명절인 설을 맞아 농산물의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도매시장 운영시간을 변경해 운영한다.
당초 도매시장은 일요일에는 운영을 하지 않았으나 11일 일요일에는 설 연휴에 맞춰 정상영업할 예정이다.
또한 새벽 2시에 시작해 오후 4시에 끝나는 개장시간도 오후 5시까지로 한 시간 늘릴 예정이며, 휴업일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이다.

이와 관련해 삼산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경매 시작이 새벽 2시이므로 새벽에 방문하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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