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만석동 우리미술관, 9월 23일~12월 23일

동구 만석동 ‘우리미술관’에서 김창겸ㆍ홍지윤 작가 초대전 ‘사람꽃’이 9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열린다.

김창겸 작가는 ‘Water Shadow’(서울 금산갤러리, 2015), ‘Mythos’(space22, 2014), ‘花-片’(이배갤러리, 2014), ‘AHAF HK 2015’(홍콩 마르코폴로호텔, 2015), ‘links-locality and nomadism’(충칭, 2015) 등의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는 물론 해외 전시활동을 지속해왔다.

홍지윤 작가는 ‘Art 15 London’(런던 Olympia, 2015), ‘Life is colorful in HK’ (홍콩 Landmark north, 2014) 등, 동양적 정서를 담은 전시로 국내외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융합작업을 활발하게 해왔다.

이번 ‘사람꽃’ 전시는 김창겸ㆍ홍지윤 작가가 우리미술관에서 만난 사람과 꽃을 주제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작업을 볼 수 있게 마련됐다. 우리미술관 정문이 있는 외부에 미디어로 선보이는 작품엔 만석동 주민들의 얼굴이 담겨있다.

무료 관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한다.(문의ㆍ764-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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