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태의 ‘어린왕자’전,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서 22일부터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화가(한국화) 강석태의 ‘어린왕자’전(展)이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에서 열린다.

강석태 작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별과 어린왕자, 하늘과 구름이라는 소재로 동심과 회귀, 시간성에 관한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지에 전통기법인 염색과 탁본을 사용해 현대적이며 감성적인 한국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감성적으로 해석하고 읽어낸 어린왕자의 이야기로 관람객들에게 말을 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잊었던 동심과 기억 속 이야기들을 던지며 한번 쉬어가기를 권유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인천프랑스문화원과 신세계갤러리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한국알리앙즈 프랑세즈, 주한프랑스문화원이 후원한다. 관람료는 없다.(문의ㆍ87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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