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서는 구민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헬로우 노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노래 전문강사로 유명한 성희재씨가 진행하는 노래교실은 부평구민 외에도 계양구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주 다양한 노래선곡과 쉬운 노래기법은 참여한 주민들의 즐거움과 기대에 부응한다는 평가다.

성희재 강사는 “골다공증이 뼈에 구멍이 나는 것이라면 마음에 구멍이 나는 ‘심다공증’을 많은 주부들이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담없이 오셔서 노래를 부르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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