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부평고등학교 강당에서 공연을 펼쳤다.
지난 1일 열린 부평문화원(원장 허문명)이 ‘학교-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육’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공연에서 진보라는 피아노 연주 뿐 아니라 노래실력을 선보여 부평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부평문화원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예술가를 초청, 중·고교를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계속 진행, 오는 5일에는 부평여자공업고등학교에서 퓨전국악팀 ‘그림’의 공연을, 11일에는 부평여자중학교에서 뮤지컬 배우 이태원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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