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시민이 인천에서 좋은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대표 임승관)가 시민들의 기금을 모아 만든 아트홀 ‘소풍’에서 ‘파도섬의 바람’과 함께하는 금관5중주 연주가 열린다.
오는 8일 저녁 8시30분부터 무대에 오를 ‘파도섬의 바람’은 동아음악콩쿨, 제주국제관악콩쿨 등 여러 콩쿨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서울대학교예술관에서 8차례의 정기공연과 김포, 구미 등 여러 곳에서 지방공연을 진행할 만큼 꾸준한 작업을 통해 음악을 완성하는 실력 있는 합주단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선공연 활동으로 매달 보육시설과 장애시설 위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어려운 이들을 돕는 따뜻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관람료는 1만원이며, 문화바람 회원은 무료이다.          
문의 442-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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