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알레프 기타 콰르텟

▲ 김영희 무트댄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운영하는 송도 트라이볼에서 7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8시에 ‘원 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의 인천공연을 연다.

‘원 먼스 페스티벌’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ㆍ중국ㆍ일본ㆍ호주ㆍ영국ㆍ러시아 등 세계 27개국 155개 도시에서 400여회의 공연으로 진행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재즈ㆍ무용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한국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가야금 명인 황병기, 피아니스트 이경숙 등이 참여해 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송도 트라이볼에서 진행하는 인천공연에는 김책 트리오(7월 10일), 위 솔로이스츠 앙상블(7월 17일), 박창수 & 김영희 무트댄스(7월 31일) 등 국내 정상급 공연팀들과 알레프 기타 콰르텟(7월 24일) 등 내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인천문화재단은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는 지난 3월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8월에는 세계 3대 콩쿠르의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로레아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리싸이틀로 진행한다.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 관람 예약 등은 홈페이지(http://www.tribow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취학생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문의ㆍ032-76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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