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이 2007년 첫 삽을 뜬 지 8년 만에 개항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Ⅰ-1단계(1.6㎞) 중 B터미널(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SNCT)을 6월 1일 가동한다.

부두운영사인 SNCT는 개장에 앞서 지난 5월 28일 중국 푸저우에서 인천으로 와 다시 부산으로 출항한 천경해운의 ‘스카이 플라워’호를 대상으로 하역 테스트를 완료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