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이번에도 ‘으뜸’
인천의료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이번에도 ‘으뜸’
  • 한만송 기자
  • 승인 2015.04.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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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료원 만성신부전증 환자 병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심평원이 전국 혈액투석기 보유기관 72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인천의료원은 종합점수 95.8점으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최상의 성적을 얻었다. 이는 지난해 종합점수 91.4점에서 4.4점이 상승한 것이다. 인천의료원 쪽은 “의료의 질적 수준이 지속적으로 발전했음 보여준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번 평가는 혈액투석실 내 응급장비 보유 여부와 투석을 위한 동정맥류 관리 여부 등, 환자 안전 관련 항목과 혈액 검사를 포함한 정기 검사의 주기적 시행 여부 등, 지료 13개로 이뤄졌다. 인천의료원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자체적으로 진행한 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도 시설 개선으로 환자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했다.

조승연 원장은 “혈액투석 환자는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 중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기에 적절한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35병상의 최신 장비와 쾌적한 공간에서 만성신부전으로 투병하는 시민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응급의료기관(273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