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과 지식정보 교류 등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부평사무소 내에 개설된 부평 이노카페(inno-cafe)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무역실무(중급) 강좌가 실시된다.
지난 달 실시된 기초반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중급반 강좌는 제조업체의 수출입 실무 전반과 인터넷 해외마케팅, 관세환급에 관한 과정을 다룬다.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평3동사무소 4층 부평구지역정보센터에서 열린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15일까지 구청 기업지원팀(509-6575)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한편 부평 이노카페의 무역실무 강좌는 해외시장 개척에 전문 인력이나 실무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무역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초급반에는 33명이 강좌에 참가, 29명이 수료증(3일 이상 수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