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떡집마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 밀려오는 주문을 처리하느라 여념이 없다. 몸은 피곤하지만 즐겁다.

13일 점심 무렵, 중구 신포동시장 내 한 떡집에서 주인장이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을 뽑고 있다. 매끈하게 빠져나오는 가래떡이 먹음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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