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내년 3월까지 전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루브르 박물관 전'을 연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루브르 박물관 전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전성기였던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대표적인 회화 7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성경과 신화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연의 신성한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한 ‘신성한 숲’을 비롯해 ‘황금시대’ ‘고전주의 속 풍경’ ‘환상과 숭고미’ ‘화가들의 이탈리아’ ‘사냥과 전쟁’ ‘초상화와 풍경’ ‘자연 그대로의 자연’ 등 총 8개의 주제별로 전시되고 있다.

내년 3월 18일까지 열리는 루브르 박물관 전은 밀레, 터너, 고야 등 미술교과서나 책에서 보아왔던 화가들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관람시간 :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월요일 휴관)
▶ 관람료 : 일반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
▶ 전시문의 : 2113-3470, 2077-9648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