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까지 인천 신세계 갤러리


영화 속에 등장한 인천의 모습을 모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용백의 작품 전시가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고양이를 부탁해’ 등 1990년대 후반부터 2006년까지 상영되었던 영화 12편에 등장한 인천의 모습을 최용백 작가가 실제 현장 답사 후 영화의 장면과 비슷한 이미지로 촬영한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또한 영화 시놉시스와 홍보물, 생활사자료 수집가 최웅규씨가 소장해 온 영화티켓, 영화홍보 인쇄물, 영화관련 근대자료 등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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