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인경식)이 유명 웹툰 작가 강풀의 첫 번째 그림책 ‘안녕, 친구야’의 원화 15점을 새롭게 단장한 학습관 2층 ‘다솜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강풀 작가 특유의 따뜻한 그림체로 아이와 고양이의 여정을 전달하는 이 그림책은 한 아이가 고양이와 함께 잃어버린 고양이의 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그림책 원화를 감상하고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 전시회는 28일까지 열린다”고 전했다.(문의ㆍ899-1552)
장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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