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일, 인천시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

 
부평구의회 의원을 지낸 정문희 작가가 ‘민들레의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연다.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여는 이번 전시회는 정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다.

민들레의 다양한 모양을 여러 화폭에 담은 정 작가는 “질기고 강한 생명력으로, 높지도 낮지도 않은 겸손한 모양으로, 우리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심어주는 민들레에 끌렸다”며 “저와 여러분의 가슴에 오늘도 민들레가 곱게 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개인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 작가는 이번 개인전 준비에 한창인 지난 1일, ‘제15회 인천시 미술전람회 공모전’에서 종합대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개인전 개최에 대상 수상까지 경사가 겹친 셈이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