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과 끝까지 함께하는 인천시민상주모임’이 마련한 ‘4.16 팽목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동행’에 참가한 인천시민 100여명이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 진도체육관을 출발해 팽목항으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25km 정도를 걸어 오후 5시 30분께 팽목항에 도착한 뒤 추모 행사를 했다. 이로써 인천시민상주모임은 지난 12일 광주 망월동 묘역에서 시작한 ‘181km 동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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