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원장 허문명)이 주최한 2006 찾아가는 문화활동 ‘일곱빛깔 행복한 무대’가 지난 15일 삼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4회 ‘후정어울림축제’와 같이 열려 많은 삼산동 주민들이 참여해 단합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영정사진 찍기를 비롯해 풍물과 밴드공연, 댄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삼산동 주민들을 흥겹게 했다.
한편 ‘쉽게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 행사는 지난 9월 20일 부개동에 위치한 은광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이 4번째다.

부평문화원에서 준비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오는 10월 25일 부평동 성동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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