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시티투어 노선도<자료제공ㆍ서구>

서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이해 주경기장과 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서구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서구시티투어’는 19일부터 10월 4일(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까지 운행하는 순환형 셔틀버스로, 지정된 정류장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무료로 운행하며, 문화관광 해설사가 버스에 동승해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과 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버스는 개ㆍ폐회식과 육상경기 등이 열리는 주경기장을 출발해 연희사거리 → 서구청 → 녹청자박물관 → 국립생물자원관 → 드림파크 국화축제장(녹청자 축제장) → 정서진 → 청라국제도시역 → 청라국제도시(롯데마트 앞, 청라1동 주민센터 커넬웨이) → 연희사거리 →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순으로 운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구시티투어’ 운영으로 차량 2부제와 경기장 주변 대중교통 노선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관광객들에게는 서구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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