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래랑 빛이랑의 샌드애니메이션 체험 장면.
부평아트센터(관장 고동희)가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어린이 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을 연다.

‘모래랑 빛이랑’은 최우수 관객 평점과 인터파크 전시체험전 1위를 차지하며 세종문화회관ㆍ북서울 꿈의 숲 등에서 이어오고 있는 검증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다. 부평아트센터의 기획으로 이번에 인천에 첫 상륙했다.

‘모래랑 빛이랑’은 공연 관람과 체험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전이다. 아이들이 체험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모래와 빛을 이용해 직접 미술작품을 만든다.

황금동물원ㆍ별빛구름마을ㆍ무지개바다 등 테마 세 개로 구성해 90분가량 진행한다. 테마 속 공간을 이동하며 유리판 위에 놓인 모래를 이용해 갖가지 그림을 만들어보는 ‘샌드애니메이션’과 깜깜한 어둠 속에서 손전등으로 벽과 바닥에 다양한 형상을 표현해보는 ‘라이트 드로잉’ 등,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관람 연령은 24개월부터이며, 입장료는 1만 5000원이다. 인천과 부천시민, 부평구민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문의ㆍ5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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