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마루 부문’ 금메달을 차지한 청천중학교 김대호 선수가 금메달과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ㆍ청천중>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청천중학교(교장 김우연)의 김대호 선수(2년)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마루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군은 중학교 ‘마루 부문’ 랭킹 1위로 이번 대회에서도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청천중은 1985년 2월 체조부를 창단해 인천 유일의 남중 기계체조부를 육성하고 있다. 선수들은 전문적인 훈련으로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마하고 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청천중 관계자는 “선수들은 오늘도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훈련을 하며,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시 전국을 제패하는 것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