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사진제공ㆍ동구>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오는 28일까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특히 중장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협약하고 이번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비경제활동 상태에 있는 만65세 이하(1949.1.1. 이후 출생) 구직자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여성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등본과 기본증명서,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인천남구여성인력개발센터(남구 아암대로 109, 용현동)에 방문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오전반 30명(09:30~13:30)과 오후반 20명(14:00~18:00) 등 총50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4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인천남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교육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 결과, 38명이 수료하고 그 중 37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18명이 취업에도 성공했다”며 “올해도 많은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문의ㆍ770-6178/ 88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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