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아파트연합회(회장 박영숙)와 강화군 삼도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태)이 11월 26일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협약 내용은 삼도농협에서 강화섬쌀을 비롯해 강화지역의 특산물인 인삼ㆍ순무김치ㆍ속노랑고구마ㆍ사자발약쑥ㆍ새우젓 등을 산지 출하가격으로 공급하고, 부평구아파트연합회는 회원 아파트 단지에서 이 특산물들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삼도농협은 부평구아파트연합회 회원 아파트 주민들이 강화군에서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부평구아파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연합회 회원 등 30명 정도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