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 문화존 운영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사에 있는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소장 이근화)에서 ‘고3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졸업 때까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학교와 연계해 진행한다. 수능 시험을 본 고3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11월 안에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주요 문화체험 내용은 나무판에 그림을 그리고 직접 재단해보는 미니목공 체험, 팔찌를 만드는 비즈공예 체험, 도자기 인형에 자신만의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잔디를 심어 키울 수 있는 잔디인형 만들기, 다양한 동물 모양의 목각에 물감을 칠하는 목각인형 만들기 등이 다.

홈페이지(www.imyc.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imyc@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문의ㆍ42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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