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 수채 | 이선희(부평미술인회 회원)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진다. 이렇게 수많은 인연 속에 특히 나이 지긋한 얼굴을 볼 때면 친숙함과 편안함을 느낀다. 깊게 패인 주름살에 묻어나는 세월의 흔적마저 아름다워 오늘 또 붓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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