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유네스코가 인천시를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기증된 도서 200여권을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에 9일 기증했다.

이날 전달한 도서는 9일 ‘2015 세계 책의 수도’ 선포 기념행사에 참여한 출판사들이 인천시에 기증한 것이다.

미추홀도서관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기증 도서 수집으로 범시민적인 도서 기증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재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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