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예술회관 ‘하하호호!! 된다 프로젝트’

 
남동문화예술회관(관장 박은희)에서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할 수 있는 인형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달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남동문화예술회관 갤러리 ‘화ㆍ소’에서 열리는 인형작가 이동현의 ‘하하호호!! 된다 프로젝트’는 인형 전시와 놀이체험을 매개로 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어린이들이 희망과 긍정의 마음, 예술적 표현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터팬 캐릭터인형ㆍ조각보인형ㆍ산책인형 등 테마별 입체인형과 테디베어ㆍ인형그림 전시, 그리고 인형을 테마로 하는 만들기와 놀이체험으로 구성된다. 놀이체험에서는 꼬마인형 장식 만들기ㆍ나만의 인형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고,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하는 인형놀이체험은 1만원이다. 단체 10인 이상은 8000원이다.(문의ㆍ453-5710)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