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 강연

부평문화원이 13일 오전 7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을 초청해 46회 아침문화강좌를 연다.

이번 문화강좌에서 정 이사장은 ‘함께하면 행복해진다’를 주제로 부평에서 한길안과병원을 28년 동안 운영하며 느낀 소회를 밝힌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한 한길안과병원의 성장 과정과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아울러 눈 질환과 눈 건강 관리법 등 쉽게 익힐 수 있는 눈 건강 상식도 전해준다.(문의ㆍ505-9002)

한편, 한길안과병원은 1985년 3월 부평5동에 ‘정안과의원’으로 문을 열었다. 시각장애인학교인 혜광학교를 비롯해 무의탁 노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등과 자매결연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외 봉사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으며,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안과 관련 수술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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