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지나간 21일 맑은 아침, 직박구리가 계양구 귤현동 센트레빌 1단지 내 벚나무에 앉아 요란스레 봄노래를 부르며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촬영 황인수) 직박구리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다.

몸길이 28cm,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며 귀 근처에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 무리를 지어 주로 나무 위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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