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연수구 구립 공공도서관이 ‘MBTI를 활용한 자녀 양육법’ 특강을 개최한다.

연수구립도서관은 다음달 12일과 19일 오전 10시~12시 두 차례에 걸쳐 영·유아와 초등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북스타트 연계 부모교육 특강 ‘MBTI를 활용한 자녀 양육법’을 연수청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엠비티아이(MBTI)는 심리유형론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고안한 자기보고식 16가지 성격유형지표이다.

이번 강연은 2022년 북스타트 연계 부모 특강 네 번째 강연이며, 최인자 파인트리 부모아카데미 대표가 강사로 출연한다.

강연은 ▲MBTI 16가지 유형에 대한 이해 ▲유형별 소통방식의 차이 ▲아이유형별 부모 양육의 팁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연구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로 선착순 1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032-749-8265)로 확인할 수 있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기부터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져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게 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책읽는사회 문화재단이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한편,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2022년 ▲책읽는사회 문화재단과 연계해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부모교육 운영 ▲공동육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연수구 영·유아가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