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봉봉사단을 비롯한 부평구 자원봉사자 76명이 지난주 주말 태풍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평구자원봉사단은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 과수 농가를 찾아가 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익산시는 이번 태풍피해로 비닐하우스 2000개 동이 파손됐고, 과수농장 10만평 일대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익산시 사과농가에서 피해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봉봉사단(회장 장성철ㆍ사진 오른쪽) 단원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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