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컨벤시아서 개최‧‧‧ 펫티켓 운동회‧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체험 다양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린다.

인천시는 10월 7일과 8일, 송도 컨벤시아 제1홀에서 ‘펫 투게더 - 2022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다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펫토스가 주관한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포함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선 펫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문화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이름표, 리드줄, 수제간식),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체험 프로그램(건강, 행동상담, 무료미용, 무료 사진인화), 펫티켓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산책 교육, 입양 후 교육, 문제행동 교정 교육 등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 체험이 반려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반려동물 온라인 세미나, 내반소(내 반려동물을 소개합니다.) 사진 공모전, 추첨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로 방역 조치가 강화될 경우 방역 기준에 맞춰 입장 인원을 제한하거나 전면 온라인 축제로의 변경도 대비 중이다.

이번 행사 참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펫투게더’ 행사주관사인 (주)펫토스(1899-0986) 또는 홈페이지(http://incheonpet.com)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투게더’로 반려인과 비 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 보호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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