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항만위원 임기 12월 13일까지 활동

문해남 제10기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문해남 제10기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제10기 항만위원장에 문해남(62) 항만위원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해남 항만위원장은 2020년 12월 14일부터 항만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번 위원장으로 남은 임기인 오는 12월 13일까지 공사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문 위원장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본부장,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문 위원장은 “항만위원회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외부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인천항이 물류·해양관광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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