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의 케이팝(K-POP) 대표 축제 ‘잉크(INK, Incheon K-POP Concert)콘서트’가 10월 1일 열린다. 마마무, 문빈&산하, 비비즈(VIVIZ), 골든차일드 등이 공연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13회 INK콘서트를 10월 1일 오후 7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출연진은 마마무, 문빈&산하, 비비즈(VIVIZ), 골든차일드, 씨아이엑스(CIX), 드리핀, 이펙스(EPEX), 케플러(Kep1er), 빌리(Billlie), 조유리 등이다.

INK콘서트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콘서트는 무료(수수료와 배송비 본인 부담)입장이고, 관람객은 사전에 티켓을 예매해야한다.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관람희망자는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공식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와 공사는 인천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INK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내외 관람객 3만명이 콘서트 때마다 방문했다.

시와 공사는 국내외 여행사와 함께 INK콘서트 연계 상품과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한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