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대회’
김경화, 여자 400m 허들 경기서 준우승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남동구는 지난 1일 치른 여자부 1600m 계주 결승에서 남동구청 여자 육상부 김태연, 연은희, 신다혜, 이연우 선수가 4분16초78을 기록하며, 4분23초80을 기록한 파주시청을 따돌리고 우승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치른 여자부 4000m 허들 결승에선 김경화 선수가 1분02초20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익산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치렀다.

남동구청 여자 육상부는 오는 6~8일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1600m 계주에서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인천시 남동구청 여자 육상부가 ‘2022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 챔피언십 대회’ 1600m 계주에서 우승했다. (사진제공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청 여자 육상부가 ‘2022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 챔피언십 대회’ 1600m 계주에서 우승했다. (사진제공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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