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 남동구 직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 남동구 꿈드림이 최근 치러진 2022년 2차 검정고시에서 합격자 31명을 배출했다.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1일 남동구 꿈드림은 고졸 28명, 중졸 3명 등 2022년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31명이 모두 합격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꿈드림은 남동구가 직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다.

인천시 남동구 꿈드림이 최근 치러진 2022년 2차 검정고시에서 합격자 31명을 배출했다. (사진제공 남동구)

꿈드림은 앞서 1차 검정고시에서도 고졸 28명, 중졸 1명, 초졸 2명 등 합격자 31명을 배출했다.

2015년 문을 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매면 2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대 1 학습 멘토링과 검정고시 교재, 학원 수강원, 시험 당일 식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백양숙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장은 “남동구는 물론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심으로 매년 검정고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달 초 대학별로 수시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청소년들의 대학 입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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