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오는 9월 1일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총 507명에 대한 인사를 10일 단행했다(전체 명단 기사하단 첨부).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안정적인 학교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2학기 정상 등교에 따른 온전한 교육활동을 이끌 유능한 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이번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교원 인사 발령은 총 507명(유치원·초등·특수교원 271명, 중등 236명)이다.

주요 분야는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4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3명 등이다.

주요 발령사항으로는 김경애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미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하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욱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미혜 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 김창용 시교육청 학생교육원장, 안정은 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 등이다.

이외에도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 12명 ▲교장 중임 11명 ▲교장 전보 15명 ▲교(원)장 승임 43명 ▲교장 공모 4명 ▲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관)에서 교감 전직 1명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승진 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1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16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7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임용 35명 ▲교감 국립학교 전입‧전출 2명 ▲교(원)감 교육지원청간 전보 18명 ▲교(원)감 전보 42명 ▲교(원)감 승임 38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정년퇴직 1명 ▲교장 정년퇴직 35명 ▲교감 정년퇴직 6명 ▲교사 정년퇴직 49명 ▲명예퇴직 59명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성훈 교육감 2기 구호인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교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꿈을 디자인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내실 있는 인천교육 정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