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식 인천광역시새마을회 회장 7대 클럽 회장 취임
정은섭 대표 2대 인천여성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는 28일 오전 인천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의식 인천광역시새마을회 회장이 7대 회장으로, 정은섭 ㈜제일텔레콤 대표이사가 제 2대 인천여성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장진호 인천아너소사이어티클럽 6대회장, 김의식 신임 7대 회장, 임남례 인천여성아너소사이어티클럽 초대 회장, 정은섭 제2대 여성클럽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운영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제6대 인천 아너 클럽 장진호 회장, 제1대 인천 W아너 임남례 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제2대 인천 W아너 정은섭 회장, 제7대 인천 아너 클럽 김의식 회장.
사진 왼쪽부터 제6대 인천 아너 클럽 장진호 회장, 제1대 인천 W아너 임남례 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제2대 인천 W아너 정은섭 회장, 제7대 인천 아너 클럽 김의식 회장.

인천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고액을 기부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했다. 인천의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163명이 가입해 있다.

김의식 7대 회장은 인천아너 64호이다. 그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회장, 인천지검 장학재단 고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인천시새마을회장과 ㈜단A&C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의식 회장은 “인천아너소사이어티클럽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게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임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대 인천여성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엔 인천 아너 135호 정은섭 대표거 취임했다. 정은섭 신임 회장은 사단법인 전문직여성(BPW) 인천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일텔레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은섭 회장은 “인천 여성 아너들과 유대하고 협력하며 인천에 봉사하겠다. 소외된 이들이 힘을 낼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6대 회장을 지낸 푸른세상안과 장진호 원장은 이임사로 “클럽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인천아너소사이어티클럽의 일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2018년부터 인천여성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활성화를 이끈 임남례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인천 여성 아너클럽 회장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와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인천아너소사이어티클럽 1대 회장은 인천폐차사업소 박순용 회장, 2대 회장은 ㈜송도D&C 황규철 회장, 3대 회장은 공성운수 심재선 대표, 4대 회장은 ㈜두손건설 이도명 회장, 5대 회장은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원로목사, 6대 회장은 푸른세상안과 장진호 원장이 맡았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