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아트쇼 성공과 마이스 산업 발전 업무협약'
2회 인천아시아아트쇼, 11월 16~20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사단법인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회장 심우섭)가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인천아시아아트쇼 개최에 협력한다.

협회는 사단법인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원회(위원장 손도문)와 ‘인천아시아아트쇼 성공과 마이스 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는 사단법인 인천아시아아트쇼 조직위원회와 ‘인천아시아아트쇼 성공과 마이스 산업발전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했다.(사진제공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는 사단법인 인천아시아아트쇼 조직위원회와 ‘인천아시아아트쇼 성공과 마이스 산업발전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했다.(사진제공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

마이스(MICE) 산업은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개최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두 단체는 인천의 문화예술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미술·관광·마이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아울러 두 단체는 올해 2회 인천아시아아트쇼를 잘 개최하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인천아시아아트쇼는 국내를 포함한 해외 80여개국 예술가 1000여명이 참가해 작품 5000여점을 선보였다. 주최 측은 관람객을 5만여명으로 집계했다.

인천아시아아트쇼는 오는 11월 16~20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특히, 아트쇼조직위는 청년 작가만 참여하는 ‘영 아티스트(Young Artist)’ 특별부스 20여개도 마련한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영국·일본·프랑스·체코·이라크 등 10여개국의 청년 작가들이 참가한다.

심우섭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장은 “문화예술의 중심지이자 국제회의 최적지 인천은 생태, 역사, 문화를 담은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했다”며 “다양한 마이스 시설을 활용해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인천의 특화 마이스 행사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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