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66명 중 국내 발생 340명, 해외 유입 26명

인천투데이=최재영 기자|인천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6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2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6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108만931명이다.

24일 신규 확진자 366명 중 국내 발생 340명, 해외 유입 26명이다. 기초단체별 확진자 수는 중구 55명, 동구 1명, 미추홀구 23명, 연수구 61명, 남동구 52명, 부평구 55명, 계양구 44명, 서구 60명, 강화군 9명, 옹진군 6명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이미지.(사진출처 pixabay)
코로나19 바이러스 이미지.(사진출처 pixabay)

지난 23일 PCR 검사 건수는 총 1959건이다. 주요 집단 감염 관련한 변동사항은 없다.

최근 10일 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5일 401명, 16일 338명, 17일 290명, 18일 260명, 19일 278명, 20일 222명, 21일 481명, 22일 404명, 23일 372명, 24일 366명으로 일일 확진자의 큰 변동은 없는 상황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사망자는 1406명이다. 재택 치료자는 일반관리군 2320명과 집중관리군 42명으로 총 2362명이다.

24일 오전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7.7%, 2차 접종 86.8%, 3차 접종 64.7%, 4차 접종 7.8%이다.

23일 18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436병상 중 8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1.8%이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375병상 중 6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준중환자 병상의 경우 577병상 중 10병상을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는 6월 1일부터 운영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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