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1층에서 2주간 진행

인천투데이=김지호 기자 | 인천시는 6월 11일~26일 미추홀도서관 1층에서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우크라이나어과와 협력해 전시를 진행한다.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전시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 인천시)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전시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 인천시)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소개하고 조속한 종전과 평화를 기원한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전시회에는 UKRINFORM 소속 기자의 전쟁 사진, 우크라이나의 작가 율리야 곤차렌코의 일러스트 등 작품 25여점이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로 시민들과 함께 종전과 평화를 기원하고 국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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