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가족공원 화장장 운영시간을 다음 달 1일부터 오전 8시에서 7시로 1 시간 앞당긴다고 19일 밝혔다.
가족공원 화장장 시설은 AㆍB조 10기씩 모두 20기이다. 기마다 오후 5시까지 9차례 운영된다. 공단은 올해 1월부터 화장장 운영시간을 오전 8시 30분에서 8시로, 30분 앞당긴 바 있다.
공단은 화장장 운영시간 조절로 수도권의 다른 화장시설과 같은 시간대로 운영, 화장시설 10기를 1회 더 운영할 수 있어 연간 36억원의 추가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시립승화원ㆍ수원 연화장 등 수도권 화장시설 대부분이 오전 7시부터 가동하고 있다.
한만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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