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이재명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리서치뷰> 여론조사 제20대 대통령선거 가상 다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월 4~6일 조사한 1월 1주차 정기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1%를 얻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38%를 얻었다.

같은 조사 기관이 실시한 직전 조사 대비 이 후보와 윤 후보는 모두 1%포인트 하락했다. 직전 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3%포인트로 이번과 동일하다.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는 5%포인트 올라 지지율 13%를 기록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지지율은 지난 조사와 같은 3%로 조사됐다.

세대별 지지도는 다음과 같다.

▲18세~20대 이재명 24% VS 윤석열 28% VS 심상정 9% VS 안철수 27%

▲30대 이재명 39% VS 윤석열 27% VS 심상정 2% VS 안철수 22%

▲40대 이재명 51% VS 윤석열 31% VS 심상정 3% VS 안철수 9%

▲50대 이재명 52% VS 윤석열 38% VS 심상정 1% 안철수 6%

▲60대 이재명 42% VS 윤석열 44% VS 심상정 1% 안철수 11%

▲70대 이상 이재명 31% VS 윤석열 62% VS 심상정 0% VS 안철수 3%

지역별 지지도 다음과 같다.

▲서울 이재명 37% VS 윤석열 37% VS 심상정 1% VS 안철수 17%

▲경기·인천 이재명 41% VS 윤석열 37% VS 심상정 3% VS 안철수 13%

▲대전·세총·충남·충북 이재명 38% VS 윤석열 39% VS 심상정 1% VS 안철수 14%

▲광주·전남·전북 이재명 67% VS 윤석열 14% VS 심상정 7% VS 안철수 7%

▲대구·경북 이재명 38% VS 윤석열 43% VS 심상정 0% VS 안철수 14%

▲부산·울산·경남 이재명 28% VS 윤석열 47% VS 심상정 3% VS 안철수 10%

▲강원·제주 이재명 44% VS 윤석열 44% VS 심상정 6% VS 안철수 4%

정당지지도를 보면, 12월 5주차 대비 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한 34%,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한 37%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1% 포인트 하락한 6%, 국민의당은 1%포인트 상승한 7%를 기록했다.

제20대 대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 47%가 윤 후보, 45%가 이 후보를 각각 꼽았다. 심 후보와 안 후보는 2%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리서치뷰’가 지난 1월 4~6일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85%, 유선전화 가상번호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응답률 5.9%)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