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한국프로야구(KBO) 2022년 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했다.

인천SSG는 6일 올해 새롭게 합류한 노경은, 이반 노바 등을 포함한 올 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노경은은 38번, 김재현은 5번을 선택했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는 33번을 달고 뛴다. 제이미 로맥 자리를 메운 케빈 크론은 로맥이 달던 27번을 이어받았다.

기존 선수 중 투수를 보면 김상수가 전 소속팀에서 달던 24번으로 변경했고, 장지훈은 기준 95번에서 66번, 김건우는 67번에서 59번으로 교체했다. 김주온(11번), 서동민(18번), 이채호(39번) 등도 새로운 등번호를 선택했다.

야수에선 이정범이 9번으로 교체했고, 오태곤이 37번을 달고 뛴다. 또한 고명준(6번), 안상현(10번), 조형우(32번), 오준혁(36번) 등이 새로운 등번호를 새기고 출전을 준비한다.

2022시즌 신인 선수들의 첫 등번호도 확정했다. 1순위 윤태현은 67번을 선택했다. 신현민은 73번, 김도현은 44번, 박상후는 64번, 이기순은 68번, 강매성은 95번, 김태윤은 00번, 임성준은 01번, 전영준은 09번, 전유빈은 03번, 임근우는 07번, 석정우는 02번을 단다.

이하 인천SSG 2022시즌 선수단 등번호 변경 현황

◆ 신규

- 노경은(38번), 김재현(5번), 이반 노바(33번), 케빈 크론(27번)

◆ 변경(기존→변경)

- 고명준(68번→6번), 이정범(58번→9번), 안상현(34번→10번), 김주온(57번→11번)

- 서동민(37번→18번), 김상수(31번→24번), 김규남(69번→28번), 조형우(65번→32번)

- 한두솔(06번→34번), 오준혁(39번→36번), 오태곤(24번→37번), 이채호(59번→39번)

- 박제범(05번→40번), 박시후(64번→46번), 전의산(96번→56번), 유호식(01번→57번)

- 최경모(02번→58번), 김건우(67번→59번), 임석진(00번→60번), 장지훈(95번→66번)

◆ 신인

- 윤태현(67번), 신헌민(73번), 김도현(44번), 박상후(64번), 이기순(68번),

- 강매성(95번), 김태윤(00번), 임성준(01번), 전영준(09번), 최유빈(03번),

- 임근우(07번), 석정우(02번)

◆ 군제대

- 전진우(3번), 최상민(8번), 김정우(12번), 하성진(31번), 전경원(52번), 이희재(61번)

김교람(0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