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무인열차운행 위치표출 시스템’ 수상 영예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무인열차 운영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년 철도 10대 기술상’을 받았다.

인천교통공사는 11일 휘닉스 제주에서 한국철도학회(학회장 창상훈)가 수여한 ‘2021년 철도 10대 기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11일 휘닉스 제주에서 한국철도학회(학회장 창상훈)가 수여한 ‘2021년 철도 10대 기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11일 휘닉스 제주에서 한국철도학회(학회장 창상훈)가 수여한 ‘2021년 철도 10대 기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철도 10대 기술상은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개발한 철도분야(전기·신호 등)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발굴한 단체·인물에게 수여한다. 공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무인열차운행 위치표출 시스템’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무인열차운행 위치표출 시스템’은 현재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적용하고 있다. 위치 표출 시스템으로 열차 제어 장비가 고장날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열차를 제어할 수 있다.

정희윤 사장은 “철도기술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수한 인력과 첨단 기술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8년 ‘RF-CBTC 무선 장애인자(타임아웃) 사전 제거 소프트웨어’와 2019년 ‘실시간 열차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유지보수 시스템 구축’으로 10대 기술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11일 휘닉스 제주에서 한국철도학회(학회장 창상훈)가 수여한 ‘2021년 철도 10대 기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11일 휘닉스 제주에서 한국철도학회(학회장 창상훈)가 수여한 ‘2021년 철도 10대 기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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