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를 하다가 헤어진 이후 동거녀가 출근한 틈을 이용, 가전제품 등을 절취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범인은 이삿짐 센타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3년 전부터 동거를 하다가 동거녀와 싸움을 하고 헤어진 후 지난 해 6월 17일 동거녀가 출근해 집을 비운 사이에 이삿짐 센타 차량을 불러 제너럴 냉장고 등 가전제품 3천2백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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