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 | 인천 남동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자치기구에서 활동할 청소년과 대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경우 2월 24일까지, 대학생봉사단은 2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청소년동아리는 상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14~24세 남동구 청소년(15명) ▲청소년동아리는 13~18세로 구성된 3인이상 동아리팀(10팀) ▲대학생봉사단은 전공무관 대학생(15명)이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다양한 정보, 문화, 참여, 교류 수련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로 문화의 집 시설과 프로그램에 의견을 제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공연과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동아리가 있다. 대학생봉사단은 남동구 청소년 자치기구의 멘토로 활동한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활동을 하면 위촉장과 활동 내용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 연말 우수청소년 시상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활동가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ndyouth.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팀(032-466-2640)에 문의하면 된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자치기구에 적극 지원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