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등의 경계선이 나타나 있는 지적 도면과 실제 현장의 토지 등의 경계선이 일치하지 않는 청천농장 일대의 ‘지적 불부합’을 바로 잡는다.

구는 지적 측량을 하다 보니 도면과 현장이 일치하지 않아 경계선을 새로이 설정하기 위해 해당 주민의 동의를 얻을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구가 경계선을 조정하려는 1차 대상지역은 청천동 58번지 외 27필지 1만762㎡의 토지와 산 34-4 번지 외 11필지 21만5천110㎡의 임야이다.
류아무개씨를 비롯해 49명이 이들 토지 및 임야를 소유하고 있다.

구는 대상지역에 대한 새로운 경계선 설정 작업에 대해 4월 초경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동의를 얻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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